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 사회/교육
  • 법원/검찰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한국법원 법관과 직원들 봉사단체 '희망여행' 초청

  • 승인 2025-04-26 14:4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KakaoTalk_20250424_092823786_03
몽골 법원 연수단이 27일 국내 여러 사법기관을 방문해 전자소송 등의 연수를 진행하는 가운데 24일 대전지방법원을 찾아 교류했다.  (사진=대전지법 제공)
전자소송 도입을 준비 중인 몽골대법원 직원들이 한국법원 법관과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희망여행' 초청을 받아 대전지방법원과 청주지방법원을 방문했다. 마그나이바야르 문흐다바 단장을 중심으로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은 4월 19일 한국에 입국해 27일까지 사법연수원, 법원도서관,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서울고등법원, 대법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대한법무사협회,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들 방문단은 24일 대전지방법원(법원장 김용덕)을 방문해 한국에서 시행하는 전자소송과 영상재판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어 청주지방법원을 방문해서는 어린이집, 의무실, 사법접근센터, 종합민원실 등 청사시설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몽골대법원은 전자소송추진과 6월 대법원 이전을 앞두고, 한국법원의 전자소송 시스템과 청사 시설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날 방문을 통해 도움을 제공했다.

몽골 방문단을 초청한 법원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위광하 서울고법판사, 최광희 청주지법 사무관)은 2014년부터 전국법원에서 370여 명의 회원들이 몽골과 베트남 학교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용덕 대전지방법원장이 초대 대표이었으며, 희망여행 취지에 공감한 몽골대법원도 봉사동아리를 만들어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희망여행 최광희 공동대표는 "이번 방문이 한국과 몽골 법원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1.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2.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3.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4.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5.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