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 예심 무대에서 감동 선사

  • 전국
  • 예산군

예산꿈빛학교,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 예심 무대에서 감동 선사

  • 승인 2025-04-28 11:29
  • 수정 2025-04-28 15:33
  • 신문게재 2025-04-29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 예심
예산꿈빛학교(교장 송선옥) 전공과 학생 7명이 24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 예심 무대에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예심에서 예산꿈빛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비록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무대를 향한 열정과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내며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예산꿈빛학교 전공과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노래자랑 예심 참가 역시 학생 개개인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꿈빛학교는 문화예술 활동과 더불어 직업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졸업 후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이는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이다.

송선옥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3.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4.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5.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1.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2.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3.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4.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5.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지역대 육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차연도 사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 지속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즈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했는데, 라이즈 위원회 구성도 기업인과 과학기술계까지 포함해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와 대학 실무자 간 소통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의 초광역 개편에 발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는 라이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대학과 간담회..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