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규제개선 지원사업’ 추진

  • 전국
  • 충북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규제개선 지원사업’ 추진

3개 과제 선정… 기업당 연 2500만원 지원

  • 승인 2025-04-28 12:01
  • 신문게재 2025-04-29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충북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규제개선 지원사업 본격 추진 1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규제개선 지원사업.


충북도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위해 속도를 낸다.

도는 2023년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190여 개 협력기업과 함께 산·학·연·병이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추진단 운영 등 5대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주요 추진과제로 추진중인 규제개선 지원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지원서비스 및 규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사업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차연도 육성사업 사업화까지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고 규제가 많은 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계속과제'와 '신규과제'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0일 도내 바이오의약품 및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지원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4개 신청 과제(신규 1, 계속 3)가 접수됐으며, 이 중 3개 과제(신규 1, 계속 2)를 지난 25일 최종 선정했다. 과제 선정 기업은 (신규) 바이오솔빅스, (계속) SML바이오팜, 엑소코바이오 등 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간 2500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 대응, 규제 전략 수립 등 지원으로 제품 상용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기업들이 제품개발시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소부장 국산 자립을 앞당기고 상용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