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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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홍보관 운영

수원 컨벤션센터...도시민들에게 정보 제공

  • 승인 2025-04-28 17:2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홍보관 운영
청도군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청도군 홍보관을 설치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Y-FARM EXPO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는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도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한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해 운영했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 절차와 지역 적응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농업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도군과 도시 간의 소통과 이해를 더욱 깊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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