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디로 가볼까? 전국 각지 숲체험 이벤트 풍성

  • 문화
  • 여행/축제

'어린이날' 어디로 가볼까? 전국 각지 숲체험 이벤트 풍성

전국 156개 산림 시설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수목원, 어린이날 맞아 입장료 면제 및 특별 행사 개최
목재문화체험장, 창의력 키우는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 제공 강조

  • 승인 2025-05-01 08:1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025 어린이날 행사 안내포스터
이날 프로그램 알림 포스터. 사진=산림청 제공.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등 156개 산림 관련 시설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산림청은 제103회 어린이날 관련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꿀벌따라 숲 탐방'과 '나만의 작은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MBTI 유형별 반려식물 알아보기'와 같은 어린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들 수목원은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한다.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반 문화특화 프로그램'과 '궁중 예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함께하는 숲이야기'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속 힐링 마사지' 등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생태 그림책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어린이들이 숲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은행나무공방'과 '우리집 가구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피리 만들기', 정읍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동물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산림복지시설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의 어린이날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5.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