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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반달곰 모습.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 머리핀을 나눠주고, 5월 3일과 4일에는 무료 페이스 페인팅과 깜짝 이벤트가 마련된다.
베어트리파크는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봄꽃 축제'에서는 활짝 핀 철쭉과 등나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 행사는 가족들에게 자연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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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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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이날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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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잔치의 주인공 아기 반달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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