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청 |
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주)보령발전본부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솥밥봉사단과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봄철 제철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총 690kg의 김치를 담가 230세대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계절 맛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앞으로 2회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