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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노화리 출신인 이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애정이 많아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체육 분야에 관심을 두어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 직전 부여 볼링협회에도 기부했다. 기부에 따른 답례품 300만 원도 굿뜨래장학회와 야구·탁구 협회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인슈넷에프씨는 1985년부터 시작한 유서 깊은 회사로 보험업계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향 부여가 교육과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대표님의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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