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도봉 릴레이, 피라미드 탑 쌓기, 땅따먹기 등 창의적인 놀이 활동과 학생, 가족,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겁게 화합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강풍과 소낙비 속에서도 열정을 태우고 단합심을 발휘하며 오전 실외 체육 행사와 오후 실내 놀이 활동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조림초는 혁신학교를 4년째 운영하며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주인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꽃피우고 있고 점심시간에는 학부모회와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과 학교에서 마련한 푸드트럭으로 모두가 함께 식사하며 부모님이 오지 않은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하나되는 하루였다.
힐링 놀이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전에 엄마, 아빠가 못 오셔서 걱정했는데 다른 어머니들이나 선생님들이 손잡고 경기에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어린이날 선물도 받고 보물찾기 상품으로 장난감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한 날이었어요"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