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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가 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모임에 참석했다. |
이번 결의대회는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주민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문에는 신속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 탈피,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부서 간 협력,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결의문 낭독에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노윤찬 주무관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김지영 사원이 각각 홍성군 공무원 대표와 홍성군 지방공공기관 대표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용록 군수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적극적인 실천 의지와 혁신적인 사고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아우르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군민들에게 약속한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결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홍성군은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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