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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 모습. 중앙 왼쪽이 양현봉 원장, 오른쪽이 이상창 상임이사. 사진=TP 제공. |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세종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은 앞으로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해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올해 2월에 조성한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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