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기술이전 가속화 협력

  • 정치/행정
  • 세종

세종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기술이전 가속화 협력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기술이전 기반 조성
기술 수요 발굴부터 후속지원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연계로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 촉진
미래전략산업펀드와 연계해 지역 기업 혁신 성장

  • 승인 2025-05-05 07: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관련 사진 (2) (1)
이날 업무협약 모습. 중앙 왼쪽이 양현봉 원장, 오른쪽이 이상창 상임이사. 사진=TP 제공.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와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5월 2일 세종테크노파크 본관에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기술이전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세종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은 앞으로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및 기술보증제도 안내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 기반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는 중소기업과의 접점에 있는 유관기관 직원이 기술 수요를 발굴·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과 연계해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이전 촉진 제도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올해 2월에 조성한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석한컷]오늘자 대전하나시티즌 밥신 결승골 순간 일반석 표정
  2.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3. [S석한컷]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 대전러버스 차기 후임 콜리더의 탄생?
  4.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1. [르포] 게임이 축제가 된 현장, 'PMPS 2025 S1' 결승전 1일차
  2.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3.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4.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거체제 본격 가동
  5.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명백한 사법쿠데타"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