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천애' 품질 관리 강화로 브랜드 신뢰도 제고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내포천애' 품질 관리 강화로 브랜드 신뢰도 제고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업체 대상 사후 관리 강화,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기대

  • 승인 2025-05-08 09:4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농· 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
홍성군이 지역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후관리 점검계획'을 수립, 5월부터 본격 시행하여 품질 향상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 계획에 따라, '내포천애' 사용 승인 업체는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상표 사용 기준 위반 요소를 점검하고 품질 관리에 힘쓰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동상표 품질 규격 준수 여부, 허위·과장 표시 여부, 사업장 관리 상태, 미승인 품목에 상표 사용 여부, 품질 인증 유효 기간 경과 여부 등이다. 군은 자체 점검 후 현장 방문 표본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7월 중 점검 결과를 통보하여 부적합 사항에 대한 시정·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군은 공동상표 사용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안내, 사후 관리 우수 업체 홍보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긍정적 구매 결정과 농산물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내포천애' 사용 승인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 및 기업체이다. 신청 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유기식품 인증,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통식품품질인증 등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갖춰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자치단체의 민생규제 집중개선 및 그림자규제 정비 추진계획'을 통해 '민생관련 지방규제 집중정비'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와의 규제 격차 비교·분석을 통해 규제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자격 요건 완화 등 민생 경제 활성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공업 부문에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 조례'에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 허가 및 유효 기간 연장을 통해 민생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고 있다.

홍성군은 충남도 내에서 서천군과 함께 3년으로 가장 긴 공동상표 사용 승인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는 유효 기간 연장을 통한 민생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승인 품목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군은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후관리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은 2024년 공동상표 사용 신청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품목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사용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자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2024년 5월31일 시행)한 바 있다.

2025년 5월 현재, 총 68개소가 '내포천애'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업체 현황은 홍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4월 초 개최된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심사위원회에서는 요구르트 생산 업체 '대명목장만나'와 마늘 재배 농가 단체 '홍성마늘연구회' 2개소를 신규 승인하고, 사용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기존 업체 6개소의 연장을 승인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