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태양광 수주 '올해의 에너지전환 프로젝트 상' 수상

  • 전국
  • 태안군

서부발전,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태양광 수주 '올해의 에너지전환 프로젝트 상' 수상

'IJ 글로벌 어워즈 2024' 에너지전환 부문 2년 연속 영예

  • 승인 2025-05-08 11:12
  • 신문게재 2025-05-09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IJ 글로벌 시상식
한국서부발전의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태양광 발전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 전문지로부터 '2024년 최고의 에너지전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사진은 '2024년 최고의 에너지전환 프로젝트' 수상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의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태양광 발전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 전문지로부터 '2024년 최고의 에너지전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4'에서 아즈반 1500MW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성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MENA) 에너지전환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해 동안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 프로젝트에 주는 상으로 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지역·분야별 우수 프로젝트파이낸싱 사례를 엄격히 심사해 올해의 프로젝트 상을 시상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이어 같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태양광 발전 사업은 발전공기업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초대형 입찰사업으로 서부발전과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 발전 자회사인 EDF-R이 지난 2024년 2월 공동 수주했다. 지난해 9월 금융 종결에 이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부발전은 잇따른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토대로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북아프리카에서 재생에너지, 에너지전환을 위한 가스복합 발전, 그린수소 사업개발에 나서 각국의 탄소 중립 실현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 조기 준공한 오만 마나 태양광 발전 사업의 경우 지난 1분기 40%에 육박하는 이용률을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해당 지역의 태양광 발전 이용률이 3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높은 수준이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달아 수상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재생에너지 최상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라며 "국내외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