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선대위 ‘잘사니즘위원회’ 출범, “대선 승리 총력”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잘사니즘위원회’ 출범, “대선 승리 총력”

어기구 공동위원장 "모두가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선 승리"

  • 승인 2025-05-08 13:30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250508_[보도자료]_진짜_대한민국_선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잘사니즘위원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잘사니즘위원회’(공동위원장 어기구·유동수)가 8일 출범 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잘사니즘위원회’는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잘사니즘'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산하 위원회로는 공정 경제 성장 분야에 직장인월급방위대(위원장 한정애)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안도걸),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 위원회(위원장 안진걸),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노동존중사회위원회(위원장 안호영)가 있다.

또 사회적 약자보호와 국민통합 분야에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양문석)와 인권위원회(위원장 고민정), 4050위원회(위원장 김준혁), 국민 삶의질 향상 분야에 문화예술위원회(공동위원장 강유정·이우종)와 체육위원회(공동위원장 조계원·강신성)가 있다.



출범
잘사니즘위원회 출범회의. 사진제공=민주당
출범 회의에서는 대선 승리를 목표로 잘사니즘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각 위원회의 운영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인 어기구 위원장은 "모두가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 함께 힘을 모아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3.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