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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모집된 안전관리요원들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대처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 오후, 야간 3교대로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1순위로 우대하며, 동력수상레저, 응급구조사, 수영강사 경력(자격증 포함) 소지자도 우대한다.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출신자 역시 우대 대상이며,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령시 거주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2025년부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자격 수당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요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모집 기간 동안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gb1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모집 관련 사항은 보령시 안전총괄과(041-930-3263)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참고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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