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규 운동장 건립 중장기 추진

  • 전국
  • 수도권

하남시, 신규 운동장 건립 중장기 추진

  • 승인 2025-05-09 15:2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9일 체육단체 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2007년 설립된 현 종합운동장은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앞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인구 증가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신규 운동장 등 추가 시설을 별도 부지에 건립하는 방안 의견이 도출되어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결정은 체육 단체와 권역별 주민 대표 간의 논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설을 신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결정을 토대로 체계적인 도시 체육 인프라 확장을 추진하고, 교산 신도시 입주 시 50만 자족도시에 걸맞는 체육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2.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3.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4.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5. 금리 인상 기조에 주담대 차주들 '한숨'... 대출금리 줄 인상에 난색
  1. 대전 트램 공사에 대덕대교 퇴근길 차량 속도 최대 42% 감소
  2. 유승교 부회장, 대전상의 차기회장에 도전한 배경은?
  3. 대덕구 아파트 10곳 중 6곳 30년 넘어… 주거 노후화 심화
  4. [사설] 계룡산 유네스코 등재 ‘탁월성’ 충분하다
  5. 첫눈 기다리다 교체 시기 놓쳐요… 타뱅이 전하는 '겨울철 타이어 점검 노하우'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