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이차전지 기술력 유렵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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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이차전지 기술력 유렵에 알렸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참가
투엔.에이앤폴리 홍보관 운영

  • 승인 2025-05-11 10:22
  • 신문게재 2025-05-12 6면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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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유럽' 경북·포항 공동 홍보관에서 포항시와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7일부터 9일까지 뮌헨 메쎄 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시는 친환경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기업인 ㈜투엔, ㈜에이앤폴리의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이차전지 기술력을 집중 소개했다.

㈜투엔은 배터리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첨단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업이다.

㈜에이앤폴리는 버려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나노셀룰로오스를 상용화한 친환경 신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 재활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두 기업과 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협력과 유럽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또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와 함께 유럽연합 최대 자동화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PA와 독일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협회 렐리오스(ReLioS)를 방문해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유럽 내 이차전지 분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배터리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지속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우수기업들이 박람회에서 포항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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