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여성재취업과정(가든 플래너) 수료식

  • 전국
  • 수도권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여성재취업과정(가든 플래너) 수료식

‘가든 플래너’ 과정 24명 전원 수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 높은 만족도

  • 승인 2025-05-10 10:4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수료식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8일, 희망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가든 플래너(여성재취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가든 플래너' 과정은 총 24명의 입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됐다.



대학은 실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정원 설계 및 조경, 식물 관리 등의 실무 위주의 알찬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 정원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그 결과 '가든 플래너' 과정 전원이 수료를 마쳤으며,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교육생들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경력단절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여러분이 선택한 이 길이 앞으로 정원처럼 풍요롭고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사회 진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현재 실업상태(만 40세 이상)에 있는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전기응용(신중년) ▲AI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창업(여성) ▲정리수납전문가양성과정(여성)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3.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4.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5.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헤드라인 뉴스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전남을 시작해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향하는 초고압 송전망이 농경지와 주택가, 학교 일원을 경유해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 또다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신설하고 입주 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려 지방에 대규모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환경권과 생활권 침해 피해는 지역에 돌아온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앞으로 대전을 관통해 건설될 예정인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시설 계획을 규탄하는 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송변전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