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슴으로 낳은 ‘입양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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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슴으로 낳은 ‘입양가족’ 격려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

  • 승인 2025-05-11 10:51
  • 신문게재 2025-05-12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도, 가슴으로 낳은 ‘입양가족’ 격려
경기도가 제20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용인 써닝리조트센터에서 '2025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가 11일 가슴으로 낳은 입양가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도는 제20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용인 써닝리조트센터에서 '2025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입양가정, 예비입양가정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진희 씨 등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사례 발표로 입양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과학마술 체험콘서트가 열려, 과학 원리를 마술로 표현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10일에는 입양 부모 특강 및 아동 친교 활동, 체육행사 등이 어우러진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입양가정과 예비입양가정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은 한 아동의 인생을 품어주는 위대한 일"이라며 "경기도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차로 7~8일에는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가정 사진전시, 즉석 사진촬영, 입양인식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2차로 9~1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입양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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