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 디지털 혁명' 스마트팜으로 앞당긴다

  • 전국
  • 충북

충주시, '농업 디지털 혁명' 스마트팜으로 앞당긴다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 추진…개소당 1000만 원 지원
20일까지 신청·접수,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목표

  • 승인 2025-05-11 09: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512 스마트팜 시설2
스마트팜 시설 사진.
충주시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미래 농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인력난과 기후변화에 시달리는 농가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충주형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업인들의 스마트한 영농활동을 지원할 전망이다.

시는 2030 충주 미래농업 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충주형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온·습도 등 생육 환경 센서와 영상 장비 등을 제어장치로 구성하고, 스마트 환경제어 장비 등 제어시스템과 네트워크 통신 장비를 설치해 농작물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모바일 기반 운영으로 시간과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이상기후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 실정에 맞는 1세대 간편 스마트팜 모델을 농업 현장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개소당 1000만 원 규모로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원예 및 축산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되 노지채소 재배 농업인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읍면동 농민상담소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편 스마트팜 실증시범사업 추진을 계기로 충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고, 농가 중심의 안전하고 실용적인 기술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국내 마리나 산업·관광 '체류·체험형'으로 체질 개선
  5.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1. 천안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3. 천안시티FC, 든든한 파트너 후원사와 한자리에…상생 파트너십 강화
  4. 공군2여단,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행사 실시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첫 행보로 민생경제회복 …천안사랑카드 100억원 추가 확대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