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다자녀 가정에 학습준비비 지원 시작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 다자녀 가정에 학습준비비 지원 시작

셋째 자녀부터 연 10만 원 모바일상품권 지급
제로페이로 의류, 도서 등 다양한 구매 가능
학교 통해 신청, 다자녀 가정 증빙 필요
출산장려정책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 기대

  • 승인 2025-05-11 09:4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세종시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초중고 2학년 셋째 자녀부터 학습준비비를 지원한다.

출산 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세종시 내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후 자녀에게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상품권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8일에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2.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3.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4.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5.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