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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제정하고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다짐 주간'을 운영했다. 사진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다짐 주간'운영 모습. |
화동초등학교(교장 지찬영)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제정하고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다짐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실천 다짐 주간은 그동안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논의하며 도출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구성원이 규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특히, 또래상담자 및 학생자치부가 중심이 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섰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 보호자, 교사가 각자의 책임을 인식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공동의 약속을 바탕으로, 화동초는 이 규약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과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찬영 교장은 "책임규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든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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