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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고양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고양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오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고양시 통일 기반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까지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가능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과 지역 내 실천 방안들을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고양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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