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어린이날 행사서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놀이 속 안전의식 확산'

  • 충청
  • 부여군

부여경찰서, 어린이날 행사서 체험형 안전교육 운영…'놀이 속 안전의식 확산'

지문 사전등록부터 싸이카 체험까지… 아동 보호·교통안전 홍보 강화

  • 승인 2026-05-04 18:4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IMG_6034
'2026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어린이에게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사진=부여경찰서 제공)
부여경찰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경찰서(서장 정찬현)는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경찰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안전교통과와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들이 참여해 아동 안전과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어린이들이 경찰모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체험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신고 방법,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해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간식 꾸러미와 캐릭터 키링,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 관련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즐거움을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경찰 오토바이를 직접 타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정찬현 부여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