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주택관리공단 "공공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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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주택관리공단 "공공주택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 승인 2025-05-14 11:01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업무협약 체결
전북 전주시복지재단이 13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복지재단이 13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주시복지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공공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금융복지상담, 교육, 채무조정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이상규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와 금융안정 및 통합적인 지역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며 "협약의 지속적 이행을 통해 주거복지와 지역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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