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현장 교육 만남의장 마련

  • 전국
  • 충북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현장 교육 만남의장 마련

-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5-14 16:59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514165645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청주농고 업무협약체결식 사진(좌측 이명수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와 14일,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수 이사장, 고종현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 증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학생 및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 및 지원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과 공동 행사 추진 등이며,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lip20250514165800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주농고 현장 방문 사진(우측 두번째 이명수 이사장)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과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 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 지원과 시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오4.0 선도를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