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봄을 오감으로 느끼다"…가족 체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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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봄을 오감으로 느끼다"…가족 체험 프로그램 인기

진달래꽃 카나페·숲 체험 등 자연 속 배움…유아·학부모 함께하는 힐링 교육

  • 승인 2026-04-06 21: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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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산하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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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산하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산하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4월 4일 '2026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유아들은 숲을 거닐며 봄이 되면서 달라진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겨울을 이겨낸 로제트 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요소가 더해졌다.

특히 진달래꽃을 활용한 카나페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꽃을 직접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활동은 오감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봄꽃을 관찰하니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 덕분에 진달래꽃을 처음 먹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색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이번 주말 체험이 유아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자들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중심의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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