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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
이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취·창업을 통해 장기적인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으로, 민간 시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하여 생계 급여를 받지 않게 된 경우다.
홍성군은 탈수급 후 6개월이 지나면 50만 원, 1년이 경과하면 100만 원을 지원하여 총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자활 성공률이 낮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자립 유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지원금을 통해 일반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활 성공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일반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육 훈련 또한 지원할 예정이며, 자활 성공지원금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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