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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는 12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정혜심 서장과 각 과장과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모습. |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는 12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정혜심 서장과 각 과장과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신고 분석을 통해 5월 치안수요를 예측하고 봄 행락철 및 농번기철을 대비해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업무와 지역관서별 주요 현안,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능별 협조 사항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주요 안건으로 봄철 강·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과 봄꽃축제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질서유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찰은 농사일과 야외 나들이 등 지역주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가시적인 순찰과 사례 홍보 등을 펼쳐 선제적으로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계도, 도로시설정비, 교통안전교육, 교통순찰 활동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혜심 서장은 "전략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일상생활 속 사건·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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