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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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참여

명소는 올랐고, 경험은 찍혀야 한다

  • 승인 2025-05-15 11:5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1.화개장터
화개장터 전경<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전국 관광명소를 엄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화개장터와 쌍계사가 새롭게 선정됐다.

스탬프투어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연중 이벤트로,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5월 한 달간은 특별 경품 이벤트도 병행된다.



하동군은 화개장터와 쌍계사 방문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 마그넷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4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참여자는 관광지 스탬프를 찍은 후, 인스타그램 인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참여율은 현장 접근성, 홍보 강도, 대상지 분포 등에 따라 지역별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관광자원 선정만으로는 체류형 소비로 이어지기 어려우며, 지역 내 연계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

이벤트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목적이 되기 위해선 지속적인 운영 구조가 요구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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