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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성 학생은 이번 대회가 전국 규모의 첫 출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과 끈기 있는 플레이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꾸준한 연습과 성실한 자세가 이번 메달 획득의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선옥 교장은 "복태성 학생이 자신의 첫 전국 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에게 큰 자긍심과 동기부여가 됐으며, 장애학생 체육 활동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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