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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7주간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은 연안정화활동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7주간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태안해경은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7일 마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태안해경 주관으로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한서대학교, 남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참여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동참 문화 확산을 위해 한서대학교 학생들과 해양환경보전 인식향상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영 서장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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