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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군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멤피스 리버티 공원에서 한국 문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은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국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주무대에서 7분간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홍보 부스 앞에서 진행된 거리 공연 역시 1시간에 3번이나 진행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과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광천김 등 홍성군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캐빈(33세) 씨는 "미국 멤피스에서 K-POP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제 교류를 통해 홍성군을 방문하여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천에 위치한 한국 K-POP 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원식, 김태양, 임수현, 임슬기, 장윤서 학생과 김여진 교사로 댄스팀을 구성,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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