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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 동호회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은 수상레저 동호회 대상 안전점검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 동호회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17일 안면읍 샛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활동하는 밸리보트 동호회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출조 행사 전 장비점검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상레저 근거리자율신고 독려 및 바다내비 사용 등 안전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김진영 서장은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수상레저활동 및 안전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유형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안해경은 수상레저 활동객과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5~10월 기간 중 동호회 ·온라인 카페 등 단체 활동자들을 직접 찾아가 수상레저 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실시해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지키는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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