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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출채권 회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연쇄 부도 예방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외상 매출금 회수 실패로 입게 되는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위탁·운영으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기업 중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다. 보험료는 예산 소진까지 최대 90%(기업당 최대 300만 원)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김상덕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은 외상거래로 자금 회수의 불안정에 노출돼 있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군내 기업이 경영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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