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 '은상' 쾌거

  • 전국
  • 태안군

태안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 '은상' 쾌거

"배움에서 배움으로" 실천

  • 승인 2025-05-19 11:07
  • 신문게재 2025-05-20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제12회 충청남도 일반인
태안소방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충남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제12회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 은상 수상식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 12일과 13일 충남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태안소방서를 대표해 고등부 2개 팀과 일반부 1개 팀 등 총 3개 팀 17명이 참가했으며, 고등부 팀들은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훈련과 경연 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익히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상을 수상한 일반부 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내 동료들에게 전파하는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다시 나누는 '배움에서 배움으로'의 가치를 실천하며 응급처치 기술을 조직 내에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소방서는 대회 전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집중 운영했으며, 필요한 교육 장비와 공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류진원 서장은 "참가자들이 보여준 책임감 있는 실천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소방서도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대전시장 선거 대충돌 "무능한 후보" vs "망국적 선동"
  2. [결혼]우애자 전 대전시의원 자혼
  3. [현장취재]개교 127주년 호수돈여고총동문회 정기총회
  4. '대전원명학교 배구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8연패 … 모든 세트 승리
  5. 대전 백화점 빅3, 주말 내 소비자 겨냥한 마케팅 '활발'
  1. 아산시,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호응 커
  2.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3. 아산시,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복구지원 업무협약
  4. 천안청수도서관, 호서대와 함께하는 'English Playtime' 운영
  5. [인터뷰] 박종갑 천안시의원 후보 "정직과 의리로 행동하는 시민보좌관"

헤드라인 뉴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낙화축제' 도시 특화 브랜드 우뚝… 10만 인파 몰렸다

"세종 공원에 꽃비가 내렸어요." 세종 '낙화축제'가 도시 특화 브랜드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일단 '방문객 유입' 효과는 확실했다. 순식간에 5만 명 안팎의 인파가 몰렸다. 그렇다보니 진행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노출했다. 교통 대란과 연출력의 한계, 불교계와 갈등도 가져왔다. 첫 해 호된 신고식을 치른 뒤, 낙화축제는 2024년과 2025년 연출 장소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쳐 한층 안정된 행사로 나아갔다. 2026년 5월 낙화축제는 세종시의 대표 축제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세종특별자치..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4월 충청권 집값 혼조세… 전월세 상승세는 꾸준

충청권 집값이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고, 충남과 충북은 각각 하락과 상승을 보이고 있어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4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6% 상승해 전월(0.15%)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0.16%)보다 0.32%포인트 오른 수치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지난달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 올라 전월(-0.01%)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대전은 올해 1월 -0.04%, 2월 0.00%, 3월 -0...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말랑한 촉감에 빠졌다”… MZ세대 사로잡은 ‘말랑이·왁뿌볼’ 열풍

#.대전 중구 은행동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한 소품샵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만난 대학생 이수현(25·여)씨는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기 제품인 '두쫀쿠 왁뿌볼'과 '감자빵 말랑이'를 손에 들었다. 이씨는 "유튜브 쇼츠에서 처음 말랑이 ASMR 영상을 봤는데, 소리가 중독성 있어 계속 보게 됐다"며 "현재까지 말랑이를 5개 정도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주무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말랑이'와 '왁뿌볼' 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