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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이진우 추진위원장과 노문선 부위원장, 분야별 분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 주요 목표·추진 일정, 10대 분야 2000억 원 소비 등 주요 추진계획, 5대 분야 25개 세부과제, 연간 세부 일정,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3월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스마트청양 다짐대회 개최'와 '지방보조금사용 관련 관내 소비 이행 독려'의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미숙 행정팀장은 7월 다짐대회를 계획 중이며 ‘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스마트청양 이행 권장 사항을 명문화하고 보조금 교부 시 이행 동의서를 받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란 분과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건의하며 지역사회 돌봄 확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 운동이 군민의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책 발굴과 캠페인 전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행정팀장은 “스마트청양 운동 확산을 위해 홍보물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참여 이벤트, 기관 방문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 집행과 과제 이행도 매월 점검해 성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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