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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을지대 민경완, 김윤미, 민선식, 한동균, 한현영 교수. /을지대 제공 |
의학과 내과학교실 민경완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간호학과 김윤미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 의학과 영상의학교실 한현영 교수와 의예과 민선식 교수, 방사선학과 한동균 교수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현영 교수와 민선식 교수는 대전캠퍼스에 근무 중이다.
민경완 교수는 27년 동안 내분비내과학 분야에서 교육·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당뇨병 환자 대상 운동요법과 교육법을 논문 등을 통해 학술적으로 정립했다.
김윤미 교수는 23년 연속 간호사 국시 응시생 전원 합격과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고 간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법을 개발·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식 교수는 신경생리학과 생체유효성 검증 연구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생리학·기초신경과학 등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다.
한동균 교수는 1315명의 방사선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다수의 저서 발간과 연구 발표·논문 게재를 통해 방사선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한현영 교수는 진단방사선학과 영상의학 교육과정의 기초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 진단 수기를 전문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에 기여한 공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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