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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조감도./고창군 제공 |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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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드론통합지원센터 현장 사진./고창군 제공 |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연간 1000여 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 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고창군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협의체(위원장 김진열)'를 구성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요 사업 결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가 고창군의 드론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재 추진 중인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포함한 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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