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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성 감독과 충남개발공사 여자소프트테니스 선수들.[사진=충남개발공사 제공] |
22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고 감독은 2017년 충남개발공사 선수단 창단한지 1년만인 2018년에 국가대표선수 배출을 비롯해, 2019년 전국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23년 국무총리기와 2024년 대통령기 개인·단체전 경기에서 상위권 입상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낙점된 것으로 평가된다.
고 감독은 "충남개발공사 임직원과 충남 스포츠계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고, 진천선수촌에 있더라도 공사 선수단 감독으로서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직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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