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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치유정원 도시농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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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치유정원 도시농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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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치유정원 도시농업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제라늄 심기 활동은 향기와 촉감이 어우러져 심리적 힐링 효과를 배가시켰다. 각자 심은 반려식물을 관찰하고 가꾸는 경험은 책임감과 창의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하헌준 기술보급과 과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웃고 배우는 모습을 통해 도시농업 활동이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반의 체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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