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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단식은 8~10일 충주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해단식에서는 먼저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입상 종목 및 개인 선수에 대한 시상, 선수단에 대한 격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를 비롯한 4개 종목시상과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 종목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성취의 순간을 기념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증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군수는"우리 선수단들이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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