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폐농약병·봉지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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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폐농약병·봉지 분리수거

수거량 전년 대비 2.5톤 증가
수익금, 장학기금 기탁 예정

  • 승인 2025-05-25 15:3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폐농약병 분리수거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가 지난 22일 폐농약병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고창군 제공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현자)가 지난 22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및 폐농약봉지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각 읍·면에서 수거된 폐농약 용기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리·분류 및 집하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수거된 폐농약병 및 봉지의 총량은 약 12톤으로, 지난해 9.5톤에 비해 약 2.5톤 증가했다. 이는 각 지역 회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며 농가에서도 점차 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정읍사업소에서 안전하게 처리해 갔으며 처리 전 모든 폐농약 용기는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으로 분류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재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수거 활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는 고창 지역 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자 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결국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는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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