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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7일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시장은 제일고 사거리 등 3개 다중이용장소에서 '투표합시다!' 피켓을 들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우리 정읍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참여"라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와 공식 누리집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의 전화 연결음도 변경해, 자연스럽게 투표 일정을 알리는 방식으로 시민 접점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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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7일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소 위치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읍시 내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 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4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정읍시는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표 분위기 확산과 정보 제공에 힘써, 모든 유권자가 혼선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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