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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6일 운곡람사르습지 홍보 헤리티지 생태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여행 작가, 언론인, 방송작가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해,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를 탐방하고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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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26일 운곡람사르습지 홍보 헤리티지 생태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은 운곡습지 인근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스레 준비한 생태 밥상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보자기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운곡습지가 잘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위안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은 매년 해리 티지 생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운곡습지의 우수성과 보전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중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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