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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가 10일 열린 청보리축제장에서 증평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한 쌍의 신혼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군수는 27일 이들 부부에게 환영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
군은 이날 청보리밭 사진전 등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한 쌍의 신혼부부가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촬영한 웨딩사진을 출품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들 신혼부부는 증평에 연고는 없지만 결혼을 계기로 증평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에 이재영 군수가 이 같은 특별한 인연에 화답해 27일 환영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편지에는 증평군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군수는"증평은 언제나 두 분의 두 번째 고향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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