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종합건설(주), 대전하나시티즌 9년 연속 후원

이계혁 동건종합건설(주) 사장(왼쪽)과 정태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참좋은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동건종합건설(주)이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트즌과의 파트너십을 9년째 이어간다.

동건종합건설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6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대전하나시트즌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사장과 정태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동건종합건설은 2017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지역 대표 중견 건설사인 동건종합건설은 '참좋은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하며 건전한 임대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이웃돕기 성금과 체육발전 기금 기탁, 난방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계혁 사장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9년째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계혁 사장은 올해 제3대 대전시축구협회장에 당선, 지역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심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