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결승전, 대전 단독 개최…5월 31~6월 1일 이틀간

  • 스포츠
  • e스포츠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결승전, 대전 단독 개최…5월 31~6월 1일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려
SLT·BNK·T1A 등 3팀 마지막 승부
팬사인회·굿즈존 등 체험 콘텐츠도 풍성

  • 승인 2025-05-29 15:58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clip20250529142431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2(이하 VCK Split 2)'.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결승전이 올해도 대전에서 단독 개최된다.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FPS(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를 무대로 펼쳐지는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2'(이하 'VCK Split 2') 결승전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VCK 결승전을 유치하며 국내 FPS 기반 이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VCK Split 2는 발로란트 국내 2군 프로리그이자, 상위 리그인 VCT 퍼시픽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시즌에는 아카데미 3팀, 스플릿 잔류 3팀, 승강전 통과 2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정규 시즌을 치렀으며 이 중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이후 치열한 승부 끝에 SLT Seongnam, BNK FEARX, T1 Esports Academy 등 총 3팀이 결승 주간에 올랐다. 이 중 SLT와 T1이 패자조 결승전에서 먼저 맞붙고, 승리한 팀이 결승전에서 승자조 우승팀인 BNK와 최종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clip20250529142735
2023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1' 대회 현장.사진=대전이스포츠경기장 제공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장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1층 포토월 공간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들과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31일(토)에는 구칠이(김태일), 1일(일)에는 콕끼리(박준영)가 각각 팬들과 만난다.

구칠이는 발로란트 전·현직 프로선수 출신이자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콕끼리는 발로란트 인기 유튜버로 약 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400여 명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본 대회는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유튜브와 치지직, SO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clip20250529142538
2023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1' 대회 현장.사진=대전이스포츠경기장 제공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이 개장 5주년을 맞이한 해에 발로란트를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돼 뜻깊다"며 "대전시와 함께 충청권 이스포츠 기반을 확장해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주혜 기자 nankjh7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2.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3.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4.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 지역 유통업계 '술렁'
  5.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1.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2.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헤드라인 뉴스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1. 상류의 삶, 하류의 먹는 물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1. 상류의 삶, 하류의 먹는 물

대청호는 550만 충청권 주민이 함께 마시는 물이자, 상류 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다. 깨끗한 물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상류와 하류가 감당하는 몫과 이해관계는 달랐다. 이런 차이를 넘어 대청호를 함께 지키기 위해 2002년 주민과 시민사회, 지방정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유역 거버넌스가 만들어졌다. 중도일보는 대청호를 둘러싼 상·하류의 갈등 속에서 거버넌스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20여 년이 흐른 지금 어떤 한계와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물관리 환경 속에서 550만 충청의 공동 식수원인 대..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위성 15기 싣고 우주 향하는 누리호 5차… 대전 기술력 '시험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021년 첫 발사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를 품고 10월 7일 다섯 번째 발사에 나선다. 주탑재위성과 부탑재위성은 물론 발사체에도 대전의 우주기술이 녹아 있고 지역 우주 인력의 땀이 배어 있다.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5일 서울에서 '누리호 5차 발사 탑재위성 언론 간담회'를 열고 탑재위성의 주요 임무와 발사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발사에서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5기(2~6호)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가 우주에 오를 예정이다. 먼저, 누리호 5차 발사의 주목적인 초..

대전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 어디가 높나
대전 자치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 어디가 높나

대전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자치구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유성구는 4억 원을 웃돈 반면, 대덕구는 2억 원대에 머물면서 두 지역 간 평균가격 격차가 2배가량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전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 3492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4억 3588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대전 전체 평균보다 1억 96만 원 높은 수준이다. 이어 서구 3억 6915만 4000원, 중구 3억 786만 4000원, 동구 2억 5009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