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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면에 따르면 5월 28일 신풍마을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해 아들과 노모가 단둘이 거주하던 집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날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가구를 찾아 화재 진압 과정에서 젖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정리했다.
아울러 실내외 청소, 폐기물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며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와는 별도로 괴산군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이 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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