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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개최돼 보험심사 사무원 채용을 희망하는 케이엠손해사정주식회사 등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6명, 직업훈련담당자 4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생들의 취·창업 활성화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 보험심사 전문가 과정'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손해사정사가 위치한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문교육을 통한 보험심사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대전새일센터가 올해 처음 기획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보험심사 업무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험금 청구 타당성을 판단해야 하는 , 전문성이 매우 크게 요구되는 직종"이라며 "보험심사 관련 맞춤 전문교육을 수료한 인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대전지역의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 사무 분야로 안정적인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금순 부센터장은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도산빌딩 5층)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42-524-4181~2)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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